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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이란, 아드레날린-엔도르핀 활동 조절…분비 적으면 우울증 위험
입력 2014-12-09 13:27 
세로토닌이란
세로토닌이란,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이란 무엇일까?

세로토닌은 신경 자극을 전달하는 뇌 안에 있는 화학 물질이다.

뇌의 시상하부 중추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로 기능하는 화학 물질 중 하나로 놀-아드레날린, 엔도르핀 등과 같이 활동을 조절한다.

세로토닌은 주의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생기를 불러 일으키는 역할을 해 행복물질, 공부물질로도 불린다.

세로토닌의 분비가 적으면 우울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우울증 환자나 자살 환자 등의 뇌에서 세로토닌의 농도가 일반 사람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식욕, 수면, 근수축과 관련한 많은 기능에 관여한다.

식욕 및 음식물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조절자로 작용하며 탄수화물 섭취와 가장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소적으로 세로토닌이 증가하면 식욕이 떨어지고 감소할 경우 식욕이 증가한다.

또한 사고기능과 관련하기도 하는데 기억력, 학습에 영향을 미치며, 혈소판에 저장되어 지혈과 혈액응고 반응에 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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