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男, 썸인줄 알았는데…알고 보니 '대반전'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에 동성 팀장님의 과한 애정공세 때문에 고민하는 신입사원이 출연했습니다.
8일 방송된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는 양희은, 김범수, 홍진영, 안영미가 출연해 사연자들의 고민을 들어줬습니다.
'이런 게 썸일까요?' 사연에는 팀장님 때문에 괴로운 신입사원 백승일 씨가 출연했습니다.
그는 "입사하던 순간부터 팀장님이 유난히 잘 챙겨주셨다. 그런데 이분 때문에 고민이다"며 "일을 하고 있으면 뒤에서 뜨거운 시선이 느껴진다. 뒤를 돌아보면 팀장님이 저를 향해서 찡긋 눈웃음을 치신다. 외근이라도 나가면 '어디야? 보고 싶어~ 네가 없으니까 허전해'라고 문자가 쏟아진다"고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백승일 씨는 "같은 남자끼리 왜 저러는지 정말 소름이 돋는다. 퇴근하고 술 한 잔 하자고 하기에 이유를 대며 정중히 거절했더니 '술 먹지 말고 그냥 내 옆에 있기만 하라'고 하더라. 또 잘 되가는 여자가 있었는데 휴대폰을 뺏어가서 그녀에게 '나 너 싫어 그만 연락해'라고 문자를 보냈다. 그날로 썸녀와 끝났다"고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팀장이 직접 등장해 "사연자를 좋아하지 않고 나도 결혼을 해서 가정이 있는 사람이다. 사연자가 초등학교 친구 동창이다. 친구 사이이다 보니까 애정이 가는 게 사실이다"라며 "눈을 찡긋한 것은 사무실에서 내 위치가 항상 뒷자리라서 한눈에 직원들이 보인다. 와서 도와달라는 눈빛이라 도와주겠다는 제스처에 불과했다"고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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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에 동성 팀장님의 과한 애정공세 때문에 고민하는 신입사원이 출연했습니다.
8일 방송된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는 양희은, 김범수, 홍진영, 안영미가 출연해 사연자들의 고민을 들어줬습니다.
'이런 게 썸일까요?' 사연에는 팀장님 때문에 괴로운 신입사원 백승일 씨가 출연했습니다.
그는 "입사하던 순간부터 팀장님이 유난히 잘 챙겨주셨다. 그런데 이분 때문에 고민이다"며 "일을 하고 있으면 뒤에서 뜨거운 시선이 느껴진다. 뒤를 돌아보면 팀장님이 저를 향해서 찡긋 눈웃음을 치신다. 외근이라도 나가면 '어디야? 보고 싶어~ 네가 없으니까 허전해'라고 문자가 쏟아진다"고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백승일 씨는 "같은 남자끼리 왜 저러는지 정말 소름이 돋는다. 퇴근하고 술 한 잔 하자고 하기에 이유를 대며 정중히 거절했더니 '술 먹지 말고 그냥 내 옆에 있기만 하라'고 하더라. 또 잘 되가는 여자가 있었는데 휴대폰을 뺏어가서 그녀에게 '나 너 싫어 그만 연락해'라고 문자를 보냈다. 그날로 썸녀와 끝났다"고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팀장이 직접 등장해 "사연자를 좋아하지 않고 나도 결혼을 해서 가정이 있는 사람이다. 사연자가 초등학교 친구 동창이다. 친구 사이이다 보니까 애정이 가는 게 사실이다"라며 "눈을 찡긋한 것은 사무실에서 내 위치가 항상 뒷자리라서 한눈에 직원들이 보인다. 와서 도와달라는 눈빛이라 도와주겠다는 제스처에 불과했다"고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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