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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황금알>, 지상파 예능 SBS <힐링캠프> 1% P 차이로 앞서!
입력 2014-12-09 11:36  | 수정 2014-12-09 13:12
'황금알'/사진=MBN
종편-케이블 프로그램 전체 부동의 1위 '흔들림 無'
KBS2 '안녕하세요'에 이어 월요 심야 예능 2위 ‘굳건
지난 8일 <황금알>, 무성한 소문 뒤에 감춰진 수많은 미스터리 속 진실은?
톱스타들이 고급 빌라를 선호하는 이유, 지하 대피소 방공호 때문?... ‘솔깃
MBN<황금알>, SBS<힐링캠프> JTBC<비정상회담> 등 가뿐 제압!
평균 4.78%~최고 5.87%까지 치솟으며 ‘선전



MBN ‘황금알이 깨알 같은 시청자 궁금증을 짚어보며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인 SBS ‘힐링캠프의 시청률을 또 다시 1% 포인트 이상 앞섰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황금알은 시청률 4.7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입 가구기준)를 기록, 최고 5.868%까지 치솟으며 선전했습니다. 이는 200여 케이블 및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기록입니다. 동시간대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3.865%, 채널A ‘여변호사가 말한다, 여자는 1.880%, TV조선 ‘인생법정 이것은 실화다는 1.746%에 그쳤습니다.

또 종편 예능 프로그램인 ‘황금알은 지상파 예능 SBS ‘힐링캠프(3.776%)의 시청률을 1.004%P 넘어서며 눈길을 모았습니다. 더불어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7.447%)에 이어 월요 심야 예능 2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이날 방송된 ‘황금알-미스터리 진실 혹은 거짓 2편에서는 지하 대피소 방공호에 관련한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또 ‘장례식장에서 검은 옷을 입는 이유는 귀신 때문이다? ‘저승사자는 3인 1조로 움직인다? 등 오랜 미스터리 속 진실을 파헤치며 재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교수는 숨이 끊어져도 의식은 3분간 살아있다”는 이색 주장을 펼쳐 주위를 집중시켰습니다. 박 교수는 심폐소생술을 통해 깨어난 환자 중 절반가량이 임상적 사망(호흡과 심장 박동이 정지) 했을 때 옆에서 의료진이 했던 말과 기계 소리를 기억했다. 흔히 ‘골든타임이라고 부르는 3~6분 사이에 응급조치가 이뤄지면 살아 있던 뇌세포 때문에 의식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교수는 심장 박동 정지로 의식이 없는 환자가 응급실 상황을 기억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 기억이라기보다는 환자의 무의식이나 과거 경험을 통해 떠올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반박 의견을 제시하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이 밖에 방송은 톱스타들이 고급 빌라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고급빌라에는 지하 대피소 방공호가 있다?라는 이색 주장 등 무성한 소문 뒤에 감춰진 실체와 함께 수많은 미스터리 속 진실을 파헤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매주 5%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황금알 오는 15일(월) 밤 11시 방송에서는 ‘감각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잘생긴 남자가 애인이 없는 이유는 후각장애 때문이다? ‘시력이 나빠지면 치매온다? ‘입맛이 변하면 내장에 병이 생긴 것이다? 등 사람의 건강 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 솔깃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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