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파 피해 예방법, 잘못된 열선 사용이 화재 불러…올바른 사용법 공개!
입력 2014-12-09 09:51 
'동파 피해 예방법' /사진=MBN
동파 피해 예방법, 잘못된 열선 사용이 화재 불러…올바른 사용법 공개!

동파 피해 예방법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동파 피해 예방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추위로 수도 계량기가 터져 불편을 겪기 때문입니다.

수도계량기 보호함 내부는 헌옷으로 한파를 막고, 외부는 테이프로 빈틈없이 막아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기같은 온열기를 이용해 녹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연이은 한파에 열선 사용 가구는 늘고 있는데, 시중에 파는 제품은 불이 나기 쉬운 일회용이 대부분입니다.

문제는 얼지 않게 하려구 무작정 많이 감아 사용하는 겁니다.

수도관에 열선을 여러번 감은 후 보온재까지 입히면 순식간에 53도까지 올라가고 이어 열선에 불이 붙습니다.

전문가들은 꼭 인증받은 제품을 사용하고 가급적 열선은 한 번만 감아야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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