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승호, ‘악마의 조교’ 시절···어떤가 보니
입력 2014-12-09 08: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배우 유승호의 군 복무 시절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는 ‘군대 덕 제대로 본 연예계 진짜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한 유승호는 1위로 선정됐다.
그는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실력을 인정받으며 입지를 다지던 21살. 유승호는 비밀리에 육군에 자원입대,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더욱이 유승호는 훈련강도가 세기로 유명한 이기자 수색대대로 편성됐다. 하지만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한다는 것과 훈련병들이 유승호를 싫어할 만큼 ‘훌륭한 조교로 지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걱정을 덜었다.
유승호는 이미 차기작으로 영화 ‘조선마술사를 선택해 놓은 상황. 그럼에도 드라마, 영화 관계자들은 지난 4일 전역한 유승호를 섭외하기 위해 치열한 물밑 경쟁을 펼치고 있다.
22살 군필자 유승호. 그의 행보는 어떨지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 tvN 명단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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