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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군입대 후에도 ‘억’ 소리나는 수입…CF 재계약까지 ‘대박’
입력 2014-12-08 22: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배우 송중기의 군입대 이후 수입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는 군대 덕 제대로 본 연예계 진짜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송중기는 장혁 성시경 오종혁 윤시윤 지성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착한남자, 영화 ‘늑대소년 등을 연달아 히트시켰던 송중기는 군입대 후 오히려 주가가 상승했다. 지난해 8월 입대 당시 광고 계약만 무려 10편 이상이었던 송중기가 군입대로 인해 이미지 상승 효과를 맛본 것.
지난해 연예사병이 안마방 출입 문제로 폐지된 후 송중기는 연예병사 제도 폐지 후 처음으로 현역 입대했다. 이 덕분에 입대 전 찍었던 광고 일부는 재계약이 성사돼 현재도 전파를 타고 있다. 송중기는 광고 촬영 당시 편당 5억원을 받았다. 이를 감안하면 군복무중인 현재도 어마어마한 광고료를 받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 2014에서는 군대 덕 제대로 본 연예계 진짜 사나이 예비역 스타로 조인성, 소지섭, 공유, 유승호, 강동원, 유연석, 현빈 등의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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