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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2014’ 유승호 “조교 시절, 훈련병들이 싫어해” 폭소
입력 2014-12-08 21:34 
사진=명단공개2014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명단공개 2014에서 배우 유승호가 ‘군대 덕 제대로 본 연예계 진자 사나이 1위에 올랐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4는 ‘군대 덕 제대로 본 연예계 진짜 사나이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유승호는 21살의 어린 나이에, 영장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도 스스로 자원입대한 것에 이어 아무도 알리지 않은 채 입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특히 육군에서 가장 힘들다고 소문난 이기자 수색부대에 지원, ‘공포의 조교로 복무했다.

유승호는 얼마 전 있었던 제대식에서 조교 복무할 적 별명은 없었다. 하지만 훈령병들이 싫어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의 호감 이미지에 많은 영화와 드라마, 광고 관계자들은 ‘유승호 모시기에 돌입했고, 영화 ‘조선마술사를 차기작으로 결정한 유승호는 앞으로 좋은 배우가 되겠다”는 각오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명단공개 2014는 연예계 톱스타들의 이야기들을 재미있는 랭킹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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