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기사와 다툼을 벌이다 가지고 있던 흉기로 버스 기사의 목을 그은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오늘(8일) 오전 9시24분쯤 대구 동구 방촌로를 운행하던 버스에서 운전기사 허씨가 "시끄럽게 동전을 던져 넣는다"며 야단치자" 가지고 있던 2~3㎝ 길이의 열쇠고리 손톱깎이 칼을 휘둘렀습니다.
허씨는 목에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오늘(8일) 오전 9시24분쯤 대구 동구 방촌로를 운행하던 버스에서 운전기사 허씨가 "시끄럽게 동전을 던져 넣는다"며 야단치자" 가지고 있던 2~3㎝ 길이의 열쇠고리 손톱깎이 칼을 휘둘렀습니다.
허씨는 목에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