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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해커, NC 다이노스와 50만 달러에 재계약
입력 2014-12-08 19:02 
에릭 해커, NC 다이노스와 50만 달러에 재계약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투수 에릭 해커와 50만 달러에 재계약했습니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8일 투수 에릭 해커와 연봉 50만 달러(한화 약 5억6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알렸습니다.

에릭은 올해 정규시즌 30경기에 등판, 172.2이닝 동안 8승 8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했습니다.

에릭은 "올해 우리팀의 역사를 함께 만든 멤버였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내년에도 다이노스 일원이 되길 기다려왔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앞서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 찰리 쉬렉과 재계약한 NC는 에릭과의 재계약으로 내년 시즌 외국인선수 계약을 마무리했으며, 올 시즌 NC 외국인 투수 3인방으로 활약하던 태드 웨버는 NC를 떠나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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