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 이주노가 부사장으로 있는 SKM인베스트먼트가 코엔그룹와 인수 계약을 맺었다.
SKM인베스트먼트는 8일 국내 1위 예능 제작자인 코엔그룹과 500억 이상의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엔그룹은 코엔미디어와 코엔스타즈로 구성된 회사다. 코엔미디어는 KBS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위기탈출 넘버원 등을 제작한 곳이다. 자회사 코엔스타즈에는 이경규, 이휘재, 이경실, 유세윤, 장동무, 장윤정 등이 소속돼 있다.
이주노는 SKM 인베스트먼트 부사장으로 합류해 음반 프로듀싱을 담당할 예정이다.
SKM인베스트먼트 측은 강력한 한류 마케팅을 활용해 코스메틱과 패션 등 브랜드사업으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소비시장 공략”하며 첫 번째 투자 대상으로 예능제작사인 코엔미디어가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SKM 인베스트먼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KM 인베스트먼트, 좋은 가수 양성하길” SKM 인베스트먼트, 번창하길” SKM 인베스트먼트,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