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은행 부가가치 10조 급감
입력 2014-12-08 17:41 
은행산업 부가가치가 최근 2년 새 10조원 이상 급감했다. 2004년 이래 최저 수준이며 2011년과 비교하면 거의 절반 규모다. 고용을 비롯한 경제성장 기여도도 크게 줄었다. 서병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8일 금융연구원과 글로벌금융학회 공동주최로 열린 정책 심포지엄에서 국내 은행의 경제성장 기여도가 정체된 것은 수익성 악화가 가장 큰 이유”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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