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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M인베스트먼트·코엔그룹 인수 계약 ‘소속 연예인보니 끝판왕’
입력 2014-12-08 17: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SKM인베스트먼트가 코엔그룹와 인수 계약을 맺음과 동시에 소속 연예인들이 화제다.
SKM인베스트먼트는 8일 국내 예능 제작자인 코엔그룹과 500억 이상의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력한 한류 마케팅을 활용해 코스메틱과 패션 등 브랜드사업으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소비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라며 첫 번째 투자 대상으로 예능제작사인 코엔미디어가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코엔그룹 소속 연예인들의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이는 전체 소속 연예인 명부다. 이경규 이경실 이휘재 조혜련 지상렬 현영 박경림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붐 김지선 안선영 신봉선 김나영 김새롬 최은경 정지영 정명옥 정주리 김태훈 천명훈 성대현 변기수 김인석 예재형 이상준 허안나. 가수로는 장윤정. 연기자로는 박준금 김광규 이인혜 김빈우 전수진 단우가 있고, 전문가 및 패널로는 이혜정 양진석 신동선 양재진이 소속돼 있다.
한편 지난 10월 출범한 SKM인베스트먼트는 김정수 부회장(팬텀 엔터테인먼트 前 사장), 이주노 부사장 등 연예계 전 문가들을 경영진으로 포진시켜 엔터 업계의 핵심으로 부상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하는 코엔미디어는 전체 연 매출 500억원으로 국내 1위의 예능 제작사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코엔그룹 대박이다 라인업” 코엔그룹 연예인 장난 아니네” 코엔그룹 최고의 제작사가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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