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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황] 미래에셋생명, 20개월 최고가
입력 2014-12-08 16:33 
장외주식시장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오는 16일 공모 예정인 LED 패키지 전문업체 이츠웰(8,000 ▼500)과 오는 15일 공모 예정인 영화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21,500 ▼1,000), 오는 12일 상장 예정인 단백질치료제 및 항체치료제 전문업체 알테오젠(33,000 ▼1,000)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IT/SW서비스에서는 KT계열 국내 최대 TRS(주파수공용통신) 기간통신사업자 KT파워텔(5,960 ▲280)의 강세가 돋보였고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40,000 ▲1,000)도 강세를 나타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14,000 ▲1,500)이 급등세를 기록했지만 SK그룹 계열 종합건설업체 SK건설(18,650 ▼450)은 약세를 나타냈고 현대건설의 자회사로서 지난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엔지니어링(890,000 ▼10,000)도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를 흡수 합병할 예정인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업체 삼성메디슨(9,340 ▼1,660)이 급락세를 기록했고 단백질소재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프로셀제약(750 ▼50)도 약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9,750 ▲760)이 급등세를 보이며 최근 20개월 래 최고가로 마감했다.
반면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31,000 ▼1,000)는 약세를 기록했고 일본계 금융회사인 오릭스에 매각된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64,600 ▼700)도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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