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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시’ 최승준 CP “이승철·윤종신에게 없는 것, 케이윌은 있다”
입력 2014-12-08 16: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노머시 최승준 CP가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을 맡은 바 있는 가수 이승철과 윤종신에게 없는 한 가지를 꼬집으며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최승준 CP는 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No.Mercy) 제작발표회에서 이승철과 윤종신은 훌륭한 심사위원이지만 연습생 시절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노머시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케이윌, 효린, 소유는 모두 연습생 시절을 겪었다. 그래서 12명의 연습생 참가자들과 교감이 있다”며 특히 케이윌은 군대 프로그램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군기 반장이 됐다”고 밝혔다.
12명의 연습생들은 순위에 따라 번호를 부여받아 생활한다. 이름 대신 번호로 불린다. 군대의 ‘몇번 훈련병과 같은 경우다.

케이윌은 이에 대해 ‘진짜 사나이를 하면서 번호로 불리는 아픔을 다시 느끼고 있다. 연습생 친구들을 번호로 부르는 게 좋지만은 않지만 어쩔 수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노머시는 씨스타, 케이윌, 정기고, 매드클라운, 보이프렌드, 주영 등 최고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신인 힙합 보이그룹의 최종 멤버를 가리기 위해 라이머, 산이, 기리보이, 천재노창 등 최강의 래퍼 및 프로듀서들이 연습생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미션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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