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위메프, 미래엔 `미리 보고 개념 잡는` 국어 교과서 판매
입력 2014-12-08 16:23  | 수정 2014-12-10 16:28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미래엔(구 대한교과서)과 교육 부문 강화를 위해 MOU 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위메프는 미래엔과의 MOU를 통해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를 판매한다.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시리즈는 현재 전국 초등학교에서 사용하는 국어 교과서의 개발 책임자인 서울교육대학교 이재승 교수 외 교과서 집필진과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만든 참고서다.
이 교재는 '국어교과서'와 '국어활동책'으로 구성됐다.

주 교과서인 '국어교과서'로 지식·기능·태도 학습 및 개념을 파악하고 보조교과서인 '국어활동책'을 통해 배운 것을 내면화·습관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1학년 국어 교과서 1·2학기 내용을 토대로 100% 동일한 권 구성과 단원 구성으로 교과 과정을 반영했다.
이번 MOU 체결의 일환으로 국어교과서 집필진 이재승 교수의 강연회도 준비돼 있다.
강연회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삼성동 위메프 본사 1층에서 '미리보고 개념 잡는 초등학교 1학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세미나 참석자 전원에게 음료와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며 참여를 원할 경우 위메프 딜 페이지 내에서 강연회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위메프 관계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입학한 1학년 어린이들이 스스로 학습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국어교과서를 미리 보고 개념을 잡는다면 학교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엔과 함께 영유아부터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 고객 분들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학습교재를 위메프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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