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전거 제조사 트렉과 제휴를 통해 삼성 기어S와 S헬스 앱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트렉 매장에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설로 매장 방문자는 자전거를 실제로 타면서 기어S, S헬스로 거리, 속도 심박 등을 측정하고 라이딩 기록을 관리하는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신사동, 용산 매장 두곳에서 내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어S로 GPS와 심박 센서를 통해 정확한 운동 효과를 측정하고 S헬스와 연계해 운동 기록 확인과 목표 설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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