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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피에와 재계약 협상 결렬
입력 2014-12-08 15:37  | 수정 2014-12-08 15:50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펠릭스 피에가 한화 이글스를 떠나게 됐다.
한화는 8일 피에와 재계약 협상이 최종 결렬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어 한화는 현재 새로운 외국인 타자 영입을 검토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화와 피에가 원한 금액에서 차이가 있었다.
피에는 2014 시즌 119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2푼6리 17홈런 92타점 9도루를 마크했다.
피에는 넓은 중견수 수비 범위를 보이며 공수에서 활약했다.
외국인 투수 쉐인 유먼과 미치 탈보트를 영입한 한화는 새로운 외국인 타자를 찾게 됐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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