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 무덤덤한 표정으로 시선 고정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입니다.
배두나는 지난달 한국 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에서 진행된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그동안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짐 스터게스와 관계를 '연인'이라며 공식 인정했습니다.
앞서 두 사람의 첫 열애설은 2012년에 처음 언급됐습니다.
배두나의 소속사 측은 "남자친구가 아닌 친한 친구사이"라고 거듭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배두나는 이날 취재진과의 인터뷰서 "짐 스터게스와는 친구 사이가 아니다. 그건 전 매니저의 말"이라며 "남자친구가 맞다"고 속 시원하게 밝혔습니다.
한편 짐 스터게스는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 차 내한했을 당시 "언어적 장벽에도 배두나와 급속도로 친해졌다. 만나서 5분 안에 서로 잘 지낼 거란 걸 알았다. 왜냐면 그녀는 놀라운 유머감각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배두나에 대한 호감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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