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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리키 백퍼센트 록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출연…철진役
입력 2014-12-08 14:42 
사진= 티오피 미디어
[MBN스타 김진선 기자] 그룹 틴탑 리키와 백퍼센트 록현이 뮤지컬에 출연한다.

8일 ‘총각네 야채가게 제작사 라이브는 리키와 록현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리키와 록현은 다섯 총각 중 막내 철진 역을 맡았다. 철진은 군 제대 후 꿈을 이루기 위해 제주도에서 상경해 입사한 막내로, 순수, 발랄한 열혈청년이다.
 
제작사 라이브는 이제 스무 살인 리키의 귀여운 이미지가 ‘총각네 야채가게의 막내 철진역과 잘 맞았다. 백퍼센트 록현의 경우 그룹 내 메인 보컬로 활동했을 뿐 아니라, 꾸준히 연기 수업을 받아온 점이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기에 손색이 없을 것으로 판단해 캐스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키는 뮤지컬 출연에 대해 ‘총각네 야채가게의 대표 마스코트 철진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으며, 록현은 가수 분야에서 새로운 분야를 도전하는 것이 조금 겁도 나지만, 더 큰 무대를 경험해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된다. 열심히 연습해서 제주 청년 철진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청춘들의 꿈과 희망을 그린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 2013년 진행된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 공연에서 전 회차 매진됐으며, 올 여름에는 중국 북경과 상해에서 투어 공연 돼 한중일 글로벌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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