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두나 짐스터게스의 열애가 새삼 화제다.
배두나와 짐스터게스는 지난 5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워쇼스키 남매 감독의 ‘클라우드 아틀라스 촬영 이후 지속적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이 3년 만에 열애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두 사람은 미국 LA, 이태원 등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고 그때마다 파파라치와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하지만 양측 모두 열애설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
이후 지난 5월에 있었던 칸 영화제에 배두나를 만나기 위해 짐 스터게스가 칸영화제에 참석했다.
취재진 앞에서 배두나와 거침 없는 애정 표현을 했고 다시 한 번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배두나는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하며 남자 친구가 맞다”고 밝혔다.
한편 배두나는 워쇼스키 남매 감독의 미국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 촬영에 한창이다. ‘센스8은 세계 8개 도시에 흩어져 있는 8명의 주인공들이 텔레파시로 연결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내년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배두나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두나 짐 스터게스랑 아직 사귀어?” 배두나, 오래 간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랑 결혼 안해?” 배두나,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