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영선 15년만 컴백, ‘세월을 비껴간’ 육감적인 화보
입력 2014-12-08 13: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15년 만에 연예계 복귀한 수퍼모델 박영선의 화보가 화제다.
8일 앤스타컴퍼니는 나이를 의심케 하는 모델 박영선의 모습이 돋보인 화보”라며 대통령 영부인부터 대기업 안주인까지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사모님 룩을 만들어온 패션 디자이너 이광희 의상으로 빛을 발휘했다”고 극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영선은 세월을 비껴간 외모로 육감적인 여성미를 뽐냈으며 품위와 지적인 여성의 컨셉을 그대로 드러냈다.
모델 박영선은 90년대 최고의 톱스타로 명실공히 최고의 인기를 얻었으나 가정에 충실하고자 1999년 돌연 화려했던 톱모델의 삶을 접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최근 15년여만에 연예계 복귀와 동시 각종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시작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박영선은 어느 날 아들이 '이제는 내가 할 수 있어요'라고 했다. 밖에서 일하는 게 더 멋져 보인다고 던진 말에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어 방송 활동을 재기 했다”고 연예계 복귀 배경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모델 박영선의 화보촬영 이야기와 자세한 내용은 오뜨 매거진 12월호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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