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기획처 차관 "감사 외유 실태 파악 뒤 조치"
입력 2007-05-16 09:12  | 수정 2007-05-16 09:12
공기업 감사들이 집단으로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났다는 의혹에 대해 기획예산처가 사실관계 확인 뒤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장식 기획예산처 차관은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감사포럼은 지난해 혁신 마인드를 높이고 공공기관 근무자간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이번 연수는 소그룹으로 외국의 대표적 공공기관을 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 차관은 "문제가 드러나면 조치를 취해야겠지만 일부 공무원의 일탈행위가 모든 해외연수로 확대 해석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