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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메뚜기 먹방보니?…입을 '쩍!'벌리고
입력 2014-12-08 08:40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사진=S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메뚜기 먹방보니?…입을 '쩍!'벌리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가 엄청난 식성을 자랑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의 시골 체험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 시골 마을을 찾았습니다.

똑같은 옷을 입은 삼둥이는 논에서 메뚜기도 잡고 떡메치기도 해 보며 시골 체험을 했습니다.


모든 체험이 끝난 후 이뤄진 식사시간 삼둥이는 아빠 송일국이 읽어줬던 동화책 '팥죽할머니와 호랑이'에 나오는 팥죽 먹기에 도전했습니다.

삼둥이는 팥죽을 먹고 후식으로 직접 잡은 메뚜기볶음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대한이와 만세는 메뚜기볶음을 잘 먹었지만 민국이는 선뜻 먹지 못했고 결국 민국이는 할머니의 설득 끝에 메뚜기를 먹었습니다.

뒤늦게 메뚜기 맛을 안 민국이는 의자까지 갖다 놓고 앉아 계속 메뚜기를 집어 먹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들은 팥고물이 묻은 인절미까지 먹으며 엄청난 식성을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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