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원·달러 환율, 글로벌 달러 강세로 상승세 예상”
입력 2014-12-08 08:38 

8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와 엔·원 환율 하락에 대한 경계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와 엔·원환율 하락에 따른 경계감으로 역외 환율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환율이 1120원대로 상승하면서 고점 네고에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레인지로 1115.0 ~ 1126.0원을 제시했다.
달러화는 미국 11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미 연방준비제도가 내년 금리인상 시기를 단축할 것이란 전망과 일본 여당이 헌법개정안 발표에 필요한 3분의 2석을 확보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엔화는 약세를 지속했다.
전 거래일 뉴욕증시는 11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 호조로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는 11월 비농업 고용은 32만1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예상치 23만5000명 증가를 크게 웃돈 것이며 지난 2012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경닷컴 고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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