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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시청률 상승…日 예능 정상 ‘독주’
입력 2014-12-08 08:28 
[MBN스타 손진아 기자] ‘해피선데이가 일요 예능프로그램에서 시청률 1위를 자리를 지키며 독주 중이다.

8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16.4%(이하 전국기준)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5.2%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중에서 시청률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다양한 가족들의 일상이 그려진 가운데, 삼둥이가 아빠와 함께 시골체험을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삼둥이는 팥죽과 떡에 이어 메뚜기까지 폭풍 흡입하는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1박2일은 시즌3 1주년을 맞아 셀프 추억여행을 떠났다. 멤버들은 1년 전 첫 촬영을 했던 장소를 찾아가며 추억을 되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런닝맨)는 11.6%를, ‘일밤(‘아빠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bn_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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