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하, 심사위원 쥐락펴락 “아저씨 마음 훔쳐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K팝스타4 참가자 박윤하가 심사위원들을 흔들었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박윤하는 랭킹 오디션 1조로 나미의 ‘슬픈 인연을 열창했다.
무대를 감상한 박진영은 자기만의 감성 자기만의 목소리가 있다”며 음악 시작하는 분들은 윤하 양이 어떻게 하는지 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해야 노래가 는다. 발라드 진짜가 나타났다.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유희열 역시 윤하 나빴어. 아저씨 마음 다 훔쳐가고”라고 너스레를 떨며 100라운드까지 있었으면 100번 다 들을 수 있다. 계속 마음 빼앗기면서. 다음 라운드에서도 또 들려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양현석도 16살, 굉장히 어린 나이다. 윤하 양 목소리가 굉장히 맑다. 맑으면 대부분 상큼하게 다가와야 한다. 근데 윤하 목소리 들으니까 아저씨가 슬프다. 마음이 아린다. 아저씨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윤하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윤하, 심사평 대박이다” 박윤하, K팝스타4 스타탄생” 박윤하, 원래 가수인가” 박윤하, 슬픈 인연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