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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찌라시 언급“대한민국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
입력 2014-12-08 05:01 
朴대통령 찌라시 언급
朴대통령 찌라시 언급 부끄러운 일

朴대통령 찌라시 언급이 화제다.

7일 박근혜 대통령은 ‘비선실세의 국정개입 논란과 관련해 찌라시에나 나오는 그런 이야기들에 나라 전체가 흔들린다는 것은 정말 대한민국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 및 당 소속 예산결산특위 위원들을 초청해 한 오찬 자리에서 이같은 발언을 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한시가 급한 상황인데 소모적인 의혹제기와 논란으로 국정이 발목 잡히는 일이 없도록 여당에서 중심을 잘 잡아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모처럼 국회가 국민에게 큰 선물을 주셨는데 예상치 못한 논란들이 발생하고 있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 한 언론이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보도한 후에 여러 곳에서 터무니없는 얘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런 일방적인 주장에 흔들리지 말고 검찰의 수사결과를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저는 항상 비리를 척결하고 국민의 삶이 편안해지도록 끝까지 그런 생각으로 일해 왔지만 앞으로도 그 생각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박 대통령의 언급은 청와대 문건유출로 시작돼 ‘정윤회 국정개입의혹 파문으로 커지고 있는 ‘비선실세 국정개입 논란 자체가 사실과 동떨어진 일종의 국정 흔들기라는 인식을 확인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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