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녀의 탄생’ 한예슬, 정겨운 고백에도 오로지 주상욱 걱정
입력 2014-12-07 22:48 
사진=미녀의 탄생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미녀의 탄생 한예슬이 정겨운 때문에 궁지에 몰릴 주상욱을 걱정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는 이강준(정겨운 분)의 부름에 자리에 나간 사라(한예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희에게 전화를 건 강준의 전화를 사라는 대신 받아들었다. 자리에서 강준을 만난 사라는 강준씨가 한태희씨를 만날 이유는 없다”며 강준에게서 태희(주상욱 분)을 지키려했다.

사라의 말을 무시한 강준은 이 여자 알아 몰라”라며 사금란의 사진을 들이밀었다. 그러면서 강준은 사금란과 한태희 둘이 무슨 관계야. 대답해”라고 소리치며 사라의 답을 종용했다.

하지만 사라는 몰라요”라며 딱 잡아뗐다. 그리고 한태희씨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덧붙이며 태희를 보호했다.

이 모습에 강준은 더 열이 받았다. 그는 사라를 벽으로 몰며 난 한태희와 사금란이 무슨 관계인지 알아야겠다”고 선언했다. 또 그는 내가 태어나서 사랑한다고 생각한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쉽게 못 끝내 알았어?”라며 살기어린 표정을 지었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지는 한 여인의 삶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