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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양현종, 메이저리그 진출 대신 국내 잔류 선택…왜?
입력 2014-12-07 21:50 
KIA 타이거즈 양현종
KIA 타이거즈 양현종 국내 잔류 선택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국내 잔류를 선택했다.

7일 KIA 타이거즈는 양현종이 내년 시즌에도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 오른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양현종에게 다음 시즌에도 함께 하자는 뜻을 전달했고 양현종도 이를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양현종은 해외 진출을 미루고 우선 팀의 전력 보강에 힘쓰기로 결심했다.

앞서 양현종은 올 시즌을 마치고 구단 동의하에 해외 진출이 가능한 7년 FA자격을 얻었고 비공개 경쟁 입찰 방식인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프로야구 진출을 추진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구단의 포스팅 최고 응찰액이 기대보다 적어 KIA 타이거즈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양현종의 포스팅 최고액은 150만 달러 정도로 알려졌다.

KIA 타이거즈 양현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IA 타이거즈 양현종 남길 잘했네” KIA 타이거즈 양현종 여기서 더 자리잡길” KIA 타이거즈 양현종 내년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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