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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성경 등장에 이광수 “괜찮은 애인데…”
입력 2014-12-07 20: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런닝맨 이성경
모델 겸 배우 이광수와 배우 이성경이 재회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두 얼굴의 천사특집에 경수진, 한그루, 전소민, 이성경, 송가연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선물상자에 숨어있던 게스트들은 등장과 함께 출연진을 반겼다.
짝을 나눠야 하는 상황에서 이광수는 자신과 짝을 이룰 게스트가 선물상자에 나오기 전에 (송지효가 나오면) 집에 가버릴거야!”라며 게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결국 이광수의 짝은 전소민이 됐다.
이후 하하의 짝으로 이성경이 깜짝 등장하자 녹화장은 하하가 아닌 이광수에게로 눈길이 쏠렸다. 이성경이 광수다”하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기 때문. 이광수 또한 이성경 이름을 부르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에 유재석은 왕지혜가 얘기한 (광수의)그 분 아니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하하는 광수가 말씀을 되게 많이 했다. 요즘 괜찮은 여자라고 했다”고 하자 이성경은 괜찮은 여자는 맞는데”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각자 팀을 이뤄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극과 극 레이스를 펼치며 이날 ‘런닝맨 미션을 수행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런닝맨 이성경 예쁘네” 런닝맨 이성경 광수가 좋아할 만 한데?” 런닝맨 이성경 누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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