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1박2일이 1주년을 맞았다. ‘1박2일 멤버들은 시즌3를 시작했던 1년 전 장소를 찾아 셀프 추억여행을 떠났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는 1주년을 맞아 돌잡이 레이스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1박2일 1주년을 맞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돌잔치 전문 MC에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공연을 펼칠 걸그룹 에이핑크까지 섭외한 제작진은 1주년 기념 파티를 제대로 준비했다.
이윽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1주년 행사가 무르익어 갔고,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돌잡이를 앞두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호진 PD는 판사봉을 잡았으면 좋겠다”라고 추천했으며,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는 연필을 추천했다. 멤버들은 정은지가 추천한 연필을 돌잡이로 선택했다. 연필 밑에 놓여있던 의문의 봉투에는 오늘의 용돈으로 5천원이 들어있었고, 그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한 영상이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년 동안 멤버들이 다양한 지역을 다니며 활약했던 사진과 문구가 담겨 있는 영상을 본 멤버들은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듯 급 감성에 젖어든 모습을 보였다. 이후 유 PD가 영상에 등장했고, 그는 오후 4시30분까지 첫 베이스캠프로 찾아가라. 베이스캠프 주소는 알아서 찾아오기이다. 또 제1대 모닝엔젤인 수지를 찾아 동행하라”라고 미션을 주며 벌칙까지 함께 공개했다.
갑작스러운 미션과 벌칙 공개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던 멤버들은 곧바로 각자 포지션을 찾은 뒤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들은 베이스캠프에 찾아가기에 앞서 수지를 찾아 나섰고, 여러 방법을 동원했지만 결국 수지와 동행하는데는 실패했다.
아쉬움을 남긴 채 정해진 시간 내에 도착해야하는 미션을 완료하기 위해 강원도 인제로 나선 ‘1박2일 멤버들. 그들은 1년 전 발자취를 따라가며 기억을 더듬었고, 새록새록 떠오르는 추억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김주혁이 굴욕을 겪었던 장소에서는 기념사진까지 촬영하며 추억을 되새겼다. 멤버들은 주민들의 도움으로 베이스캠프 도착 미션을 완료하는 듯 했다. 그러나 베이스캠프와는 전혀 다른 엉뚱한 지점으로 가게 됐고, 결국 미션에는 실패했다.
이날 ‘1박2일 1주년 특집에서는 ‘1박2일만의 매력이 듬뿍 담겨 있었다. 유호진 PD와 멤버들의 케미부터 멤버들의 여전한 허당 매력, 트레이트마크인 입수까지. 곳곳에 담겨 있는 ‘1박2일만의 색깔이 안방극장에 웃음을 두 배로 선사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bn_star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는 1주년을 맞아 돌잡이 레이스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1박2일 1주년을 맞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돌잔치 전문 MC에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공연을 펼칠 걸그룹 에이핑크까지 섭외한 제작진은 1주년 기념 파티를 제대로 준비했다.
이윽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1주년 행사가 무르익어 갔고,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돌잡이를 앞두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호진 PD는 판사봉을 잡았으면 좋겠다”라고 추천했으며,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는 연필을 추천했다. 멤버들은 정은지가 추천한 연필을 돌잡이로 선택했다. 연필 밑에 놓여있던 의문의 봉투에는 오늘의 용돈으로 5천원이 들어있었고, 그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한 영상이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년 동안 멤버들이 다양한 지역을 다니며 활약했던 사진과 문구가 담겨 있는 영상을 본 멤버들은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듯 급 감성에 젖어든 모습을 보였다. 이후 유 PD가 영상에 등장했고, 그는 오후 4시30분까지 첫 베이스캠프로 찾아가라. 베이스캠프 주소는 알아서 찾아오기이다. 또 제1대 모닝엔젤인 수지를 찾아 동행하라”라고 미션을 주며 벌칙까지 함께 공개했다.
갑작스러운 미션과 벌칙 공개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던 멤버들은 곧바로 각자 포지션을 찾은 뒤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들은 베이스캠프에 찾아가기에 앞서 수지를 찾아 나섰고, 여러 방법을 동원했지만 결국 수지와 동행하는데는 실패했다.
아쉬움을 남긴 채 정해진 시간 내에 도착해야하는 미션을 완료하기 위해 강원도 인제로 나선 ‘1박2일 멤버들. 그들은 1년 전 발자취를 따라가며 기억을 더듬었고, 새록새록 떠오르는 추억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김주혁이 굴욕을 겪었던 장소에서는 기념사진까지 촬영하며 추억을 되새겼다. 멤버들은 주민들의 도움으로 베이스캠프 도착 미션을 완료하는 듯 했다. 그러나 베이스캠프와는 전혀 다른 엉뚱한 지점으로 가게 됐고, 결국 미션에는 실패했다.
이날 ‘1박2일 1주년 특집에서는 ‘1박2일만의 매력이 듬뿍 담겨 있었다. 유호진 PD와 멤버들의 케미부터 멤버들의 여전한 허당 매력, 트레이트마크인 입수까지. 곳곳에 담겨 있는 ‘1박2일만의 색깔이 안방극장에 웃음을 두 배로 선사했다.
사진=1박2일 캡처
멤버들의 활약도 대단했다. 허당끼가 다분한 멤버들이었기에 제작진은 셀프 여행 미션을 주면서도 항상 ‘카메라가 켜져 있는지 확인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고, 종일 미행까지도 감행했다. 그러나 제작진의 걱정과 달리 멤버들은 셀프 여행을 무사 완료했으며, 셀프 촬영 역시 풀샷부터 인서트까지 각자 분담해 촬영도 완벽히 끝냈다. 1년간 다져온 ‘1박2일 멤버들의 단단한 팀워크가 빛을 발한 장면들은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선사했다.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bn_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