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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노래 초보 에이다 웡, 세 명의 심사위원 사로잡았다
입력 2014-12-07 18:01 
사진=K팝스타4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14살 소녀 에이다 웡이 자신만의 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 잡았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선는 노래를 제대로 배워본 적 없는 에이다 웡이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한번도 노래를 제대로 배워 본적이 없다고 밝힌 그는 그저 노래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 참가 이유를 전했다.

그의 노래를 들은 유희열은 잘부르는 노래는 아닌데 노래를 끊을 수 없다. 음정은 안좋은데 왜 가슴이 이상한건지”라고 입을 떼며 음정이 어떻고 코드가 어떻고는 부질없는 짓이다”라고 말하며 합격 버튼을 눌렀다.

양현석은 재밌는 참가자다”라며 박진영이 수 없이 말했던 말하듯이 노래하는 참가자인 것 같다. 노래 실력이 늘면 확 바뀔 것 같다. 조금만 지적하면 더 성장할 것 같다”고 성장의 가능성을 높이 사며 합격을 시켰다.

박진영 역시 그의 노래에 흠뻑 취해 극찬을 하며 합격 버튼을 눌렀다.

한편 ‘K팝스타4는 차세대 케이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심사위원으로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안테나뮤직 유희열이 나선다. 매주 일요일 오
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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