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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故 죠앤 “소속사 분쟁 이후, 다른 회사도 날 꺼렸다”
입력 2014-12-07 17: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교통사고로 사망한 고 죠앤이 생전 소속사 분쟁으로 인해 가수활동에 어려움을 겪은 것이 드러났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죠앤 사망과 관련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죠앤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각)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 치료를 받았지만 그는 결국 2일 사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죠앤이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했던 모습이 재차 그려졌다. 죠앤은 가수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 아빠와 회사 사이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확실하다”면서 소송장이 날아왔다. 나 때문에 가족 모두 많이 힘들어 해 그 이후로 힘들게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분쟁 때문에 가수를 그만둔 후 다시 활동하고 싶어 다른 회사를 찾아 봤지만 다들 싫어하는 것 같았다”며 고충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죠앤, 생각할수록 너무 안타깝네요” 죠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죠앤, 소속사 분쟁 때 많이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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