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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우결 출연 하자마자 키스할 생각"…입이 '쩍!'
입력 2014-12-07 16:51 
'성시경'/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성시경 "우결 출연 하자마자 키스할 생각"…입이 '쩍!'

가수 성시경이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섭외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성시경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는 성시경에게 DJ로 활동하던 당시 유행했던 '잘자요~'를 부탁하자 "할 때마다 민망하다"며 "잘 봐요~"라고 감미롭게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내가 옛날에 태어났으면 '감미 성시경 선생'라고 지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헌편 성시경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에 대해 "섭외 요청이 왔다. 나는 리얼예능이라면 첫날부터 키스를 할 거고, 동사무소에서 시작할 거다. 끝나고 나면 '돌싱'이라는 타이틀이 붙어야하는 거 아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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