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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부인 한수민, 흥 넘치는 성격 “DJ 공연하면 막춤 춰”
입력 2014-12-07 16: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부인 한수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에서 유재석은 이제 형수님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나? 형수님 사진이 SNS에 있다”며 최근 화제를 모은 사진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이야기하면 또 화제가 될 테니 말 안 하겠다.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보다”고 부끄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이 가족 예능을 본격적으로 하실 건가요?”라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방송은 아니고, 광고촬영은 하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하하는 형수님이 원래 흥이 많다”면서 우리 가게에 자주 오는데 지나가던 손님에게 '박명수 아내'라고 직접 소개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무한도전 멤버였던 노홍철은 박명수 부인에 대해 폭탄주 말아드시더라”라고 말한 바 있다.
박명수 또한 부인 한수민에 대해 최근 인터뷰에서 제가DJ로 활동하는 것도 많이 응원해 준다. 그런 음악을 좋아하기도 하고, 자기도 배우고 작업실에 와서 직접 작업을 해보기도 한다”면서 그런 데서 아주 취향이 잘 맞는다. 내가DJ로 공연을 할 때면 와서 막 춤을 출 정도다. 내가 ‘그만하고 나와 이래도 잘 안 듣는다”고 말해 부부의 성향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박명수 부인 한수민, 진짜 흥이 넘치네” 박명수 부인 한수민, 둘이 성격이 잘 맞는구나” 박명수 부인 한수민,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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