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세계일보의 정윤회 문건 보도와 관련된 파문이 사그라지지 않는 것에 대해 "찌라시에나 나오는 얘기들에 나라 전체가 흔들리는 것은 대한민국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새누리당 최고위원·예결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 경제가 한시가 급한 상황인데 소모적인 의혹 제기와 논란으로 국정이 발목 잡히는 일이 없도록 여당에서 중심을 잘 잡아달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한 언론이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보도한 후에 여러 곳에서 터무니없는 얘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일방적인 주장에 흔들리지 말고 검찰의 수사결과를 지켜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공무원 연금 개혁과 관련, 국민들도 심각성을 느끼고 이번에는 정치권이 해결해달라고 상황이 조성된 상황에서 역사적인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꼭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박 대통령은 오늘 새누리당 최고위원·예결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 경제가 한시가 급한 상황인데 소모적인 의혹 제기와 논란으로 국정이 발목 잡히는 일이 없도록 여당에서 중심을 잘 잡아달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한 언론이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보도한 후에 여러 곳에서 터무니없는 얘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일방적인 주장에 흔들리지 말고 검찰의 수사결과를 지켜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공무원 연금 개혁과 관련, 국민들도 심각성을 느끼고 이번에는 정치권이 해결해달라고 상황이 조성된 상황에서 역사적인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꼭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