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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왕지혜, 정겨운에 “빌딩 위해 수단방법 안 가릴 것”
입력 2014-12-06 23:17 
사진=미녀의 탄생 캡처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왕지혜가 정겨운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는 남편 이강준(정겨운 분)에게 자신의 야욕을 드러내는 교채연(왕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교채연은 빌딩을 완전히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한 수를 썼다. 이를 알게된 이강준은 내 허락 없이는 빌딩 명의 이전 절대 안 된다”고 분노하며 교채연을 밀쳤다.

이에 교채연은 마치 이강준에게 맞은 것처럼 일을 꾸며내며 입원하러 간다. 캔버스 빌딩 갖기 위해 수단방법 안 가릴 거다. 사라(한예슬 분)에 대해 알려주겠다 나랑 협상하자”고 말했다.

하지만 이강준은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교채연은 그렇다면 전쟁이다”면서 빌딩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미녀의 탄생은 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지는 한 여인의 삶을 그린 드라마로, 주상욱과 한예슬이 출연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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