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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 유동근 앞에서 “미스고는 살인자” 폭로
입력 2014-12-06 21:29 
사진=가족끼리 왜이래 캡처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김현주가 유동근 앞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쏟아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미스 고의 뒷 이야기를 차순봉(유동근 분)에게 쏟아내는 차강심(김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탁 앞에 같이 앉게 된 차강심은 낮에 재미있는 얘기를 들었다. 본인에게 사실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면서 사람을 죽였다고 하는데. 그리고 그 관련 가족들을 차로 밀어서 상해 혐의도 받았다고 들었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혹시 아냐. 지금 이 음식에도 독이 들어 있을지. 사실이 맞는지 대답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미스 고는 대답하기 전에 한 가지만 묻겠다. 이 얘기 누구한테 들었냐”고 물었고 이때 이 이야기를 말한 양금(견미리 분)이 들어왔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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