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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김민서, 정보석에 “안받아주면 집 나가겠다” 선언
입력 2014-12-06 21:28 
사진=장미빛 연인들 캡처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김민서가 정보석에게 선전포고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백수련(김민서 분)이 가족들에게 인사시키려 남자친구 박강태(한지상 분)를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강태를 본 백수련의 가족들은 박차돌(이장우 분)의 형임을 알아채고 경악했다. 이들은 박강태를 쫓아냈고 쓰러졌던 백만종(정보석 분)은 겨우 정신을 차렸다.

백수련은 백만종에게 아버지가 사랑하는 사람 데리고 오라고 해서 정말 용기내서 온 거다”라며 이해해달라”고 사정했다.

이어 그는 강태씨랑 절대 헤어질 수 없다. 강태씨 안 받아주면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해 가족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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