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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이성민, 임시완 담당자 변경 시키려는 회사에 분노
입력 2014-12-06 21:15 
사진=미생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미생 이성민이 임시완에게 닥친 위기에 분노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자신이 제출한 아이템을 뺏앗길 위기에 차하게 된 장그래(임시완 분)에 분노하는 오차장(이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장에게 소환당한 오차장은 그로부터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듣는다. 사업 담당자를 장그래에서 다른 사람으로 바꾸라고 한 것이다.

이에 오차장은 장그래는 책임지고 잘 준비할 수 있다. 저 사람보다 더 잘할 사람은 없다”고 반발하지만, 부장은 계약직 사원이잖아 1년도 채 안 남았고”라며 장그래가 사업의 책임자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나. 이 회사에서는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박한다.

부장에 말에 울컥한 오차장은 기획실장 의원회 만나겠다”고 전했다. 오차장의 말에 화가 난 부장은 왜 이렇게 일을 키우느냐. 그깟 계약직 사원가지고”라고 화낸 뒤 바꿔서 다시 올려라”고 냉정하게 말한 뒤 돌아섰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bn_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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