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신동미·허규, “우리 8일 결혼해요” 청첩장 보니…
입력 2014-12-06 20: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배우 신동미(37)가 청첩장을 공개했다.
신동미와 예비 남편 허규는 오는 8일 오후 6시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지인들에게 신동미는 청첩장을 전달했다. 청첩장 속에는 오랜 시간 마음이 맞는 친구로 그리고 짧은 시간 마음을 나누는 연인으로 지내며 바로 그 사람임을 알게 됐습니다. 지금 잡은 손 놓지 않고 주님이 가르쳐 주신 내 몸처럼 사랑하는 그 사랑으로 함께 하겠습니다”고 행복한 문구가 담겨 있다.
결혼식에 앞서 신동미는 소속사를 통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마는 결혼일 것”이라며 기쁨으로 만나 행복으로 결실을 맺은 영원한 사랑이 늘 우리와 함께 있기를 기원하며 내 인생의 드라마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신동미와 허규는 오는 8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며 가족과 친지 위주로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신동미는 지난 2001년 MBC 공채 탤런트로 연기생활을 시작, 드라마 ‘골든타임 ‘황금의 제국 ‘유나의 거리 와 영화 ‘끝까지 간다 ‘산타 바바라 등에 출연했고 현재 드라마 ‘가족의 비밀 과 영화 ‘뷰티 인사이드 ‘꿈보다 해몽 등에 출연하고 있다.
허규는 ‘사랑과 우정사이로 유명한 록밴드 피노키오 3집의 리드 보컬로 데뷔, 현재 뮤지컬 ‘구텐버그에서 버드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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