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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현미 “서지안, 감탄 실력이다” 알리 꺾어…
입력 2014-12-06 20: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서지안
한국의 마이클 볼튼 서지안이 가수 알리를 꺾었다.
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현미, 정훈희, 윤복희 등 전설의 디바들을 탄생시키며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린 작곡가 고(故) 이봉조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가수 서지안은 현미의 ‘별을 선곡했다. 그는 무대에 앞서 3년 전 현미 선생님과 사석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꼭 가수가 되겠다고 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각오를 다졌다.
서지안의 특유의 진한 허스키 목소리가 통했던 것일까. 서지안은 앞서 공연한 가수 알리의 402점을 뛰어넘는 408점을 획득, 첫 1승을 얻는 기쁨을 맛봤다.

무대를 접한 현미 역시 진짜 감탄이다”고 극찬했다. 이에 서지안은 진짜 죄송합니다”며 힘들었던 옛 기억 속에 빠져 눈물을 흘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불후의 명곡 서지안 응원합니다” 불후의 명곡 서지안 기대할게 앞으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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