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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작은 크기의 뇌…머리 나쁘고 행동까지 느려
입력 2014-12-06 19:26  | 수정 2014-12-06 19:29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어떻게 생겼을까?

영국 런던에서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이 전시돼 화제다.

이 공룡은 크기에 비해 머리와 뇌의 크기가 작아 머리가 나쁘고 행동 또한 느린 공룡 가운데 하나일 것이라고 추정돼 더욱 눈길을 끈다.

AFP통신 등 외신들에 의하면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이 최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된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화석으로 알려졌다.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으로 알려진 이 스테고사우르스 화석의 주인공은 주라기 시대에 서식했으며 ‘지붕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초식 공룡으로 알려진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인 스테고사우르스는 주로 나뭇잎을 먹고 크기에 비해 머리와 뇌의 크기가 작아 머리가 나쁘고 행동 또한 느린 공룡 가운데 하나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또한 길이 560㎝, 키 290㎝의 크기로 등에는 수직으로 두 줄의 장갑판과 대못 같은 돌출부들이 달려있는 꼬리 등 기괴한 모습으로 1억5600만~1억 4600만 년 전에 서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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