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평소 모습 알고보니…"완전 웃겨~"
입력 2014-12-06 18:56 
'무한도전 박명수' 사진=MBC
'무한도전 박명수'

가수 하하가 개그맨 박명수 부인의 평소 모습을 폭로했습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극한알바' 특집 2편으로 꾸며졌습니다.

개그맨 박명수가 63빌딩 창문 닦기에 도전한 가운데, 배우 차승원과 개그맨 유재석은 탄광 채굴에, 방송인 정준하는 텔레마케터에, 가수 하하는 택배 상하차에, 개그맨 정형돈은 굴까기 아르바이트에 도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의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박명수 부인이 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건가 싶다. SNS에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됐더라"며 얘기의 운을 띄웠습니다.

이에 박명수는 손사래를 치며 "우리 부인은 방송에 관심이 없다. 사진이 잘나와서 실수로 올린 것 같다"고 해명했지만, 하하는 "박명수 부인이 평소에도 흥이 많다. 내 가게에 자주 오는데 지나가는 손님을 붙잡고 '박명수 부인'이라고 본인 소개를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네티즌은 "무한도전 박명수, 완전 웃겨" "무한도전 박명수, 흥이 많은 성격이구나" "무한도전 박명수, 박명수 아내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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