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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변요한, 태인호 욕한 일 탄로나…혹독한 회사생활 시작
입력 2014-12-06 15:29 
미생 변요한
미생 변요한, 태인호 양면적인 모습에 ‘혹독한 사회생활

미생 변요한이 태인호 때문에 괴로워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는 이전 성대리(태인호 분)를 사내 게시판에 욕한 것 때문에 그에게 미움받는 한석율(변요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석율이 게시판에 상사 성대리를 욕한 것 때문에 성대리의 동료들은 한석율을 나무랐다. 그들은 한석율씨 앞에서는 물도 못 마시겠다”며 대놓고 무안을 줬다.

두 얼굴의 성대리는 동료들 앞에서는 한석율을 감쌌지만 둘이 남게 되자 돌변했다. 한석율이 준비한 보고서를 눈앞에서 찢어버린 것. 충격을 받은 한석율이 어떤 점이 문제냐”고 묻자 성대리는 공부를 하든지 게시판에 물어보든지”라며 싸늘한 답만 주고 떠나버렸다.

이에 한석율은 충격을 받아 표정이 굳었다. 늘 밝은 그였지만 성대리의 태도가 도를 지나치자 상처를 받았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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