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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손호준, 화보에선 짐승남 포스 물씬
입력 2014-12-06 14:22 
'삼시세끼' 손호준, 화보에선 짐승남 포스 물씬
삼시세끼 손호준/ 사진=tvN
삼시세끼 손호준

배우 손호준이 최지우를 위해 탄 호떡을 대신 먹는 배려를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는 배우 이서진이 최지우, 손호준, 이순재, 김영철이 함께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최지우는 호떡을 먹고 싶다고 읍내에 나가면 꼭 호떡을 사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호떡 가게의 문은 닫혀있었습니다.

이들은 호떡 믹스 재료를 사서 집으로 돌아갔다.


최지우는 직접 호떡을 만들었고, 수제 호떡을 먹은 이순재와 김영철은 "맛있다"고 칭찬했습니다.

하지만 가마솥 위에서 호떡을 굽기란 쉽지 않았다. 센 불 때문에 호떡이 쉽게 타버린 것입니다.

손호준은 최지우가 만든 탄 호떡을 먹으며 "탄 것은 먹으면 안돼요" 탄 호떡을 먹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손호준의 과거 화보 사진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손호준은 지난 1월 남성복 브랜드 트루젠의 2014년 S/S화보에서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남성미를 뽐냈습니다.

화보 속 손호준은 완벽한 수트 핏을 자랑하는가 하면 새로운 표정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삼시세끼에서 보였던 수줍은 모습과는 달리 남성미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삼시세끼 손호준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손호준, 진짜 남자답다" "삼시세끼 손호준, 보기와는 다르게 의외로 순둥이네" "삼시세끼 손호준, 배려가 돋보였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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