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삼시세끼’ 손호준, 선배 앞서 꿈쩍 못해…최지우에게 “제발”
입력 2014-12-06 13: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삼시세끼 손호준
삼시세끼에 출연한 배우 손호준이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는 배우 최지우, 이순재, 개그맨 김영철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손호준과 함께 있던 최지우는 선배 이순재와, 김영철이 등장하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손호준도 덩달아 굳어버리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선 읍내를 가겠다는 선배들의 말에 손호준은 저는 수수를 베고 있을까요?”라고 물었
특히 손호준은 밥을 먹으면서도 말 한마디를 못하고, 정선 읍내를 가겠다는 선배들의 말에 저는 수수를 베고 있을까요?”라며 수줍게 물었다. 선배들은 같이 가자고 말했고 손호준은 어쩔 줄 몰라했다. 이유는 최지우가 고스톱에 빠져있었기 때문.

손호준은 최지우에게 누나 고스톱까지만 치고 가면 안 되요?”라며 누나 제발”이라고 애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삼시세끼 손호준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손호준, 귀엽네요” 삼시세끼 손호준, 뭘 저렇게까지 긴장을” 삼시세끼 손호준, 최지우가 보모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시세끼는 숨 가쁜 도시를 벗어나 유유자적한 시골마을에서 건강한 밥상을 차려 먹는 도시를 떠난 두 남자의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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