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바람 불고 꽁꽁…"한파주의보 발효 지역 어디?"

'전국 바람 불고 꽁꽁'

6일 토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이남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많고 눈(제주도는 눈 또는 비, 강수확률 60~70%)이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현재 제주도 산간지역과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주의보가, 경기북부와 강원도, 충북 일부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이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북도 일부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낮기온도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아 춥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서해중부전해상을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다가, 오늘 오후에 서해남부해상부터 점차 물결이 낮아지겠습니다.

네티즌은 "전국 바람 불고 꽁꽁, 감기 조심해야겠다" "전국 바람 불고 꽁꽁, 추워서 밖에 못나가겠다" "전국 바람 불고 꽁꽁, 장난 아닌 날씨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