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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무도’ 극한알바 탄광체험…“연기인생 20년 중 가장 힘들어”
입력 2014-12-06 13: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무한도전 유재석과 차승원이 탄광에서 극한의 경험을 했다.
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앞 단계에서 도전을 포기한 경우 다음 단계에서 두 배의 시간 일해야 하는 극한알바. 지난 주에는 ‘고층 빌딩 외벽 청소 도전에서 오직 박명수만 성공을 거뒀다. 이번 주 방송에서도 범상치 않은 도전이 이어진다고.
첫 단계부터 결코 만만치 않았던 극한 알바는 도전에 실패한 멤버들에게 더욱더 강도 높은 일자리를 제공했다. 멤버들은 ‘1,050m ‘4,800개 ‘130통 ‘10kg 등 숫자 힌트만을 보고 다음 일자리를 선택했다.

배우 차승원과 유재석은 ‘1,050m를 선택해 강원도 탄광으로 향했다. 예능 최초로 탄광 안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실제 광부들과 함께 진행됐다. 숨조차도 제대로 쉬기 어려워 ‘미션 임파서블을 방불케 하는 고난이도 촬영 현장에 차승원은 내 연기 인생 20년 동안 가장 힘들었던 촬영”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또한 정준하는 감정 노동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텔레마케터에 도전, 끊임없는 컴플레인에 몹시 당황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하는 ‘4,800개를 선택해 대학생들 사이에서 지옥의 알바로 불리는 ‘택배 상하차 작업에 도전했으며, 정형돈은 온 몸이 저릿해질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의 ‘굴 까기에 도전했다.
100% 리얼, 진정한 노동의 현장. 과연 멤버들은 8시간의 ‘극한 알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는 6일 오후 6시2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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