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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칸타레 금난새,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꾸리게 된 이유는?
입력 2014-12-06 11:26 
언제나 칸타레 금난새
언제나 칸타레 금난새, 헨리에 칭찬 보낸 이유는?

‘언제나 칸타레 헨리가 금난새에게 인정받았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이하 ‘언제나 칸타레)에서는 1악장 ‘운명의 서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거장 금난새의 말로 첫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금난새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를 꾸리게 된 이유에 대해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접고 사는 사람이 많다. 그런 분들에게 지난 꿈을 일깨워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클래식 음악이 악기전공자만의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려주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이어 아마추어 4인방이 금난새와 만났다. 클래식과는 거리가 먼 그들의 실력을 먼저 검증했다. 헨리는 장난스러운 모습을 거두고 신들린 연주를 보였다. 헨리는 화려한거 하겠다”는 자신의 말대로 폭풍 연주를 선보여 에이스 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의 연주를 유심히 들은 금난새는 그의 실력을 인정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헨리의 폭풍연주에 기가 죽은 오상진의 연주가 이어졌다. 그는 어렸을 적 10년 정도 해봤다는 소문만 있을 뿐 그의 실력은 베일에 싸여있어 궁금증을 일으켰다. 하지만 오상진은 기대와는 달리 도레미파솔라시도 정도만 할 수 있어 실망을 안겼다.

이후 금난새는 정식 단원들과 연주를 선보이며 클래식의 진수를 선보였다. 아름다운 연주를 들으며 4인방은 빠르게 음악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언제나 칸타레는 지휘자 금난새의 지도 아래, 연예인과 일반인이 함께 결성한 오케스트라가 자선공연에 도전하는 4부작 리얼리티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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